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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9

아무한테도 안 했던 얘긴데... 2 (성향/적나라한 묘사 주의)

1탄은 아래에 링크 있어!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민망하다,,🥲
긴 글을 쓰는게 조금은 부담스럽더라고ㅠㅠ
저때는 밤엔 필 받아서 주루룩 썼는데 담날 이어서 쓰려니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 써야지.. 하다 까먹어서 벌써 이렇게나 지났네ㅠㅠ 바로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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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흡착딜도를 한 번에 뿌리까지 박고 이미 까져서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클리 비비는 중에 낯선 사람 목소리 들려서 얼음이 됐고, 그걸로 혼났단 말이지,,

근데 이건 누구나 그 몽롱한 오르가즘 와중이라면 착각할수도 있는거 아냐? 내가 이 사람이 이어폰 끼고 있었는지 좀 까먹을 스도 있지 투덜투덜.. 이런 마음으로 억울하다고 항변하면서 잠시 클리도 안 만지고(ㅋㅋㅋㅋㅋㅋ)쉬고 있었어.. 사실 이건 전략적 투덜거림 휴식이라고 하는건데, 피티해본 자기들은 다들 공감할거라고 생각해. 딜도는 안 빼고 박고 있었구,, 딜도까지 빼면 너무 티나니깐😉

근데 그것도 눈치를 봐야하는데 내가 너무 끝내주는 오르가즘을 연속으로 느끼고 정신이 나간 나머지 ‘아니이.... 오르가즘이 너무.....’ 이렁 식으로 말꼬리 길게 늘여서 시간 엄청 끌다가 들통났어 ㅠㅠ

그래서 너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했냐 어쩌구저쩌구 그게 될 줄 알았어? 이러면서 딜도 빼고 때릴만한거 씻고 가져와서 자세 잡아. 이러더라고...

가지고 온거 보여달라해서 어떤거 원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자랑 브러쉬 두 개 가져왔다고 했고, 두 개로 다 혼나고 싶었냐고 해서 또 수치사...🤦‍♀️

그러고 나서 고양이자세로 얼굴 바닥에 대고 손으로 엉덩이 벌린 자세했는데 이번에도 방향은 역시 카메라에 내 중요부위 보이게,,, 당연한 수순(?)으로 벌렁거리는 거 찍어서 보여주고싶다 느껴지냐 음패듣고ㅠ

근데 사실 엎드려서 다리 벌리면 손으로 엉덩이 안 벌려도 보지랑 애널이랑 다 보이잖아..? 손잡이 대가 두껍고 긴 브러쉬였어서 거기에 일자로 대고 있었단 말이야? 손잡이가 아무리 두꺼워도 다 가려지진 않더라ㅋㅋ큐ㅠㅠ 참고로 자는 투명한 플라스틱 자였어서 브러쉬로 좀 가려볼려했더니,, 그걸로 발정난 보지 구멍 가려진다고 생각하냐는 소리만 듣고ㅠ

워밍업으로 엉덩이 좀 맞자 하더니 가려지지도 않는 브러쉬 내려놓고 자로 엉덩이 때리라고 했었어. 처음엔 내가 내 몸에 때리는거니깐 힘 약하게 할 수밖에 없었는데 계속 더 더 더 제대로 안 하지? 이런 소리 들으니깐 강도 올라가더라ㅜ 엉덩이 빨개지고 나서 그만. 소리 들었어

이제 뭘 할건지 알지? 시작해

이래서 내가 아무리 엉덩이는 얼얼하게 때렸어도 보지에 때리려고 대는건 우물쭈물 하니깐 갑자기 또 가만히 숫자를 세는거야ㅠㅠㅠ 이건 어디 맞게될까? 들으면 손 빨리 움직여야 할텐데? 이거 듣는데 진심 무서워서 자동적으로 한 대 때렸었어ㅜ 내가 보지 구멍 전체?에다가 살짝쿵 때렸었는데 그래도 아프긴 했었거든? 근데 조준이 잘못됐다고 엉덩이 더더 말아 올리고 다리 더 벌리고 한 손으로 소음순 벌려서 고정하고 클리 정조준 해라는거야... 나 악마본 줄 알았어...

자 되게 딱딱하잖아 ,, 살짝만 툭 해도 클리에다 하니깐 너무 깜짝 놀라고 아프고 그런거야ㅠㅠ 게다가 자가 넙적해서 뭐 다른데 빗겨나가지도 않고 발기해서 톡 튀어나온 클리에 너무 쉽게 맞아ㅠㅠㅠ
그때 정확하게 몇 초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한 대 맞고 나니깐 남은 대수가 너무 막막해서 절망적이었던 기억은 나

클리 맞으면 바로 티 나거든? 엄청 움찔거리게 되서 티가 안 날수가 없어 자세도 많이 흐트러지고
팔도 부들부들 떨리고 자세도 힘들어서 땀도 나고,,, 진짜 혼나는 기분 그 자첸데 아픈 와중에 또 액이..ㅎ 자에 뭍어서 챱찹 소리나고 바닥으로도 길게 흘렀는데 좀 부끄러웠어ㅠㅠ 맞아도 액 계속 나오는게 진짜 발정난 거 같아서...

댓수 다 끝내니깐 클리도 더 부은거 같고ㅠ 열감 후끔후끈하게 느껴지고 아팠는데 아픈 와중에도 비비고 싶어져서 졸랐어,,
근데 손으로 말고 파우더 브러쉬로 해라고 해서 브러쉬 대로 길게길게 문지르다 뽀족한 끝부분으로 이리저리 찌르고 표피까서 바닥에 브러쉬대 놓고 문지르고 이것저것 할 거 다 하고 가게 해달라고 했는데 허락해주더라고!ㅠㅠ 그러면서 이제 끝났어? 신음소리 잘 들었어. 낑낑거리는 강아지 같던데 라고.......

다 했으면 수건이랑 그릇에 얼음 담아서 들고오라고 그래서 갖고 왔는데, 수건깔고 앉아서 다시 다리벌린 자세 하라고 했었어. 부은거 냉찜질 하자명서 얼음 녹을때 까지 클리에 대라고.. 살살 클리에 얼음 문지르면서 쿨다운(?)... 절정 여운을 얼음으로 느끼면서 마무리 대화하다가 끝났어. 너무 차가워서 정신 번쩍 들었어ㅋㅋ큐ㅠㅠ 클리 때리는거 망설일 때 숫자 센거는 애널 때리라고 할려 했는데 봐주겠다고 했었고,,, 이날 클리로 일년치 느낄거 다 느낀 듯

꽤 오래돼서 중간중간엔 비슷하게 지어내서 적은 부분도 있지만 그때를 되새기면서 자위했던 일이 많았던 터라 비교적 자세하게 기억나는거 같아

얼음 계속 문지르면서 끝에 가서는 딜도로 쑤셔줄 줄 알았다고 왜 안 해줬냐 물어보니깐 처음부터 그럴 생각 없었다더라,, 딜도까지 안가도 질질 흐르는데 뭐하러 그러냐고.. 담에는 생각해본다 하더라고.... 좀 짜증나긴 했는데 사실이었어서 할말이 없었어...ㅋㅋㅋ 삽입은 딱 한 번 했지만 오르가즘 진짜 제대로 느껴서 전화 끝내고 더 할 에너지도 없고 생각도 안나더랑...

재밌게 봤으면 북맠이랑 좋아요, 댓글도 한 번씩만 부탁해..! 너무 속보이는것 같아서 부끄럽다ㅠㅠ 그래두 해주면 데임 토이로 질척한 연재하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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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어머어머 세상에 ㅎㅎㅎ 후후 북맠 누를게 ㅎㅎㅎㅎ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2024.09.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헉 너무 야하다... 생생하게 장면이 그려졍.. 지금두 연락하는 사이야?!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지금은 아쉽게도 연락 끊겼어ㅋㅋㅋ큐ㅠㅠㅠ

      2024.09.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자기야.. 지린다 1편부터 2편까지 다보구왔어 나도 폰섹 좋아해서 명령도 받아보고 영상도 보내봤는데 그 꼴림 진짜 말로 못함ㅎ 개야해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들한도>자기들 한테도

      2024.09.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런 성향자 남자친구로 만나고 싶은데..ㅎ 쉽지 않당

      2024.09.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러게나 말이야🥲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더 쉽지 않은거 같아,,ㅠㅠ

      2024.09.19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아루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2024.09.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읽는 내가 달아올랐잖아 ㅋ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런 극찬이라니😆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진짜 야하고 좋다 🙊🙊💕.. 심장이 두근두근거려 ㅜㅜㅜㅜ 자기 필력도 너무 좋아서 후루룩 읽었어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칭찬 고마워 자기☺️

      2024.09.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이야 이게 모냐!!! 내가 뭘 본 거지!!!! 나도 하고싶다ㅜㅜㅜ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건 나도ㅋㅋㅋㅋ큐ㅠㅠㅠ 요즘엔 통 못해서...🥲

      2024.09.19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이 업계 작가로 데뷔할 생각 없어? 돈 많이 번다고 들었는데.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헉,, 그러기엔 글쓰기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ㅋㅋ큐ㅠㅠ 좋게 봐줘서 고마워 자기야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경험 많은게 무기야. 한 번생각해봐줘🙏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럴게☺️ 생각지도 못한 제안해줘서 고마워!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하시바 나도 저런 거 ㅈㄴ좋아하는데ㅠㅜㅠㅠㅠㅠㅠㅠㅜ 여태 만난 사람이 다 바닐라여서ㅠ.... 존나 부럽다 자기

    2024.09.19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도 만날거야 곧🤗

      2024.09.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9

    오..ㅏ....언니....🫶

    2024.09.2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

      2024.09.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0

    다음 편도 써줘 🥹

    2024.09.2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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