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유부남 아는 사람이 자꾸 말을 걸어
첨엔 매일 말을 걸더니 내가 읽씹 기회 생기면 자주하고 그러니까 이제 매일은 아닌데 그래도 계속 걸어
하,,, 난 어색해지기 싫어서 어느 정도만 답장하다가 말거든
지금 어디 여행 갔는데 거기서 기념품 내꺼를 샀다는데
난 너무 좀 그래.... 매우 불편해...
난 그 사람 부인이라면 이거 너무너무 개싫을 일 같은데
이 사람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뭐 나랑 바람 피려는 건 아닌 것 같은데 걍 여친인듯 여친 아닌 그런 관계로 지내고 싶은거냐
아 개싫다...
어색해지기 싫어서 돌직구 안 날리고 있었는데 그래야하나 싶어서 지금 메모장에 적고 있어... 왜 상황을 여기까지 만드냐고... 선물 얼마 안 하는거지만 왜 주냐??ㅋㅋㅋ... 아 진짜 이해 안 돼
드럽다
도대체 뭔 심리 일까??
뻑큐
도대체 뭔 심리 일까??
아 미친 으아악@!!!!!!
진짜 난 왜 이런 고민을 해야하냐고 어이없어
오피스와이프라고 생각하나봐 우웩
장난치나....
솔직히고 간결히 말해서 상황을 끝내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