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지 내가 헤어지자고 해서 남친이 나 붙잡는데 헤어지자는 말 듣고 공황이 왔고 이별을 하면 밥과 잠을 잘 못 잔다 그래도 너가 힘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 하지만 만약 이별이 힘들면 언제나 연락해라 기다리겠다 이러는데
왜 자기 아프다고 말을 꺼내는거지...?
이런 일 있던 자기 있어?
나!! 밥 못먹고 거의 못잤어 그래서 정신과 가서 수면제 처방받고 그랬던... 근데 그걸 만나던 사람한테 굳이 얘긴 안했던 것 같아
근데 저 말 하고 난 너가 무슨 짓을 해도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너가 힘들면 그만 두는게 맞는 것 같아 이러는데 뭔가 찜찜해...
나도 예전 x가 헤어지니까 우울증 와서 우울증 약 먹고 밤마다 생각나서 수면제 먹는다고 그랬는데 신뢰가 깨질만한 행동을 했어서 믿기지 않드라 뭔가 동정심 유발인 거 같은데 신경쓰지마 그래도 잘 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