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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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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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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니 나 지금 조금 심각한데 웃기기도 한데 답변해줄 자기들 있어???
그.. 소중한 거기에 모기가 물린건지 약간 간지럽길래 이 새벽에 방에 불 키기도 귀찮아서 후레쉬 켜서 보니까 머가 모기 물린 것처럼 볼록한거야..

그래서 손 닦고 전체적으로 잡아서 꼬집어봣는데 진물 같은 게 나오길래 털을.. 뽑으면 진물이든 고름 찬 거면 고름이든 나오지 않을까 해서 털 한 가닥을.. 뽑았는데.. (더러우면 미안해ㅜㅜㅜㅜ) 피랑 진물이랑 고름?은 모르겟고 암튼 나오길래 일단 닦으면서 계속 짜봤거든..?

위생적이지 못해보일 수는 잇는데 갑자기 진물나고 피나니까 괜히 모기 물린 게 아닌가..? 싶고..
그냥 내가 털 뽑았으니까 진물이랑 피는 나올 수 있는건가 싶고 그래서 여기다가 조언 구하러 왔어ㅜㅜㅜ

괜히 제목 보고 눌렀다가 비위 상했으면 미안해..ㅜㅜㅜㅜ


+) 그리고 먼가.. 짜내서 원효대사 해골물마냥 작아진 것처럼 보이는건지.. 진짜 작아진 건지는 모르겟는데 암튼 그래보이기도 햇어..

++) 아니야 확실히 작아졋어!!!! 아 자꾸 말할수록 웃기고 어이없긴한데 작아졋어.. 이런 경험잇는 자기있을까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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