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자선배는 집이 좀 어려워.
근데 그 선배가 어릴땐 마당있는 주택에서 살았었다네
내가 그래서 난 마당있는 주택에서 정원 가꿔보는게 꿈이다 이러니까
너처럼 곱게자란 애들이 그런말 할 때 마다 쥐어박고싶다, 정원관리가 얼마나 힘든줄 아냐...이러더라고
근데 곱게 자란거랑 그게 무슨상관이지..
힘들다는건 알겠는데 뭔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바보취급 당한 것 같다
머야 가만히 있다가 맞았네
뭔가 하나씩 내 꿈을 말할 때 마다 장난식으로 그게 될것같냐~~이런식으로 말 하는데 좀 그래...
매사 부정적이면 나는 좀 거리둘 거 같아
마음도 가난하네 어쩔! 하고 걍 잊어버려 ㅋㅋㅋ
...? 누가 곱게 자란거고 정원관리 어쩌라는거임?
모르겠어...난 그냥 정원있고 된다면 미니 조랑말도 키우고싶다고 했는데 그게 될것같냐고 막 그러네..
귀여운데 말은 할 수 았는거잖아
말을 왜그렇게해;
간혹 나만 바보된 것 같아...ㅎㅎ
왜저래;; 님 생각 누물봄?
왜 갑자기 화살이 돌아오는거지 ㅜㅜ 꿈도 못꾸나용....... 정원관리 해보고 힘든거 겪는것까지도 꿈일수 있는데 냅다 접으라고 비난하는건 마음이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