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지나가다 우연히 봤는데
A: 나 이런 말 들어서 속상했어
B: 그 정도는 게임하면 안부인사 정도인데 ㅋㅋ
이러더라구 보는 내가 괜히 속상한 거 있지..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보통은 공감을 원해서 얘기한 거잖앙.. 그래서 내가 다 반응이 아쉽더라구.. 내가 좀 예민한 걸까? ㅜㅜ
에휴 이런 작은 거 하나에 혼자 속상해하고 어떻게 살지 ㅋㅋㅋㅋㅋㅋ 힝
T발 너 C냐 던지셈
너무별루...
나 그 글 봤는데 A는 속상하다고 하는 게 아니라 고소해서 합의금 뜯고 싶어서 물어봤던 거야...
합의금때문이었다고..? 세상에나 난 속상하고 너무 화나서 고소하고싶다는 줄 알았어 근데 못하니까 남은 감정에 대해서 얘기하려는 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순진했나? ㅋㅋㅋ쿠ㅜㅜ
아니 내(A)가 속상했다잖아 내가! 니(B)한텐 안부인사일지 몰라도 나는 속상했다고!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진짜 쥐어박고 싶어...
뭐야 왜 저렇게 말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