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정말 엄청 이쁜 사람봤어 성형 하나도 안했는데 얼굴 엄청작고 피부 엄청 하얗고 완전 애기피부인데 진짜 이쁘고 완전 여리여리하고 말투도 나긋나긋했어
나랑은 머리끝부터 말끝까지 모든게 달라 피부부터 얼굴 이목구비까지 또 나는 예민하고 나긋하지 못한 성격인데 그 성격까지
갑자기 살기 싫어지고 남자도 절대 안만나고 싶어졌어 나 짝사랑 중인데 그 짝사랑도 갑자기 포기하고 싶어졌어 어차피 그런 이쁜 애들이 다 가질텐데 뭐하나 싶고(난 못생긴 남자들 싫거든 잘생긴 사람은 이쁜애들 만나잖아)
다시 마음의 문 닫고 돈이나 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