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아까 오후에 여친이 전화와서 받았는데 뭔가 약간 다운된 목소리로 오늘 자기 보러 와주면 안되냐고해서 진짜 냅다 급하게 달려갔더니 다시 헤헤강쥐됨.. 귀여워... 근데 짐 여친 생리통땜에 암것도 못하고 있어서 맘이 아프다... 밥도 챙겨주고 약도 챙겨주고 침대 뜨시게 데워주고 지금 같이 누워서 배 만져주는데 계속 아파하니까 맘이 아프네.... 걍 차라리 내가 아플래.. 오늘 여기서 자고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