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사후피임 관련 글 올렸었는데… 생애 처음으로 사후피임약 처방 받으러 왔어
남친이 세 번 콘돔 없이 질외사정 해서 마지막에 안 된다고 말리고 그냥 헤어졌어 진료값에 약값까지 7만 원이나 드는데 진짜 기분 별로다
어쨌든 나도 분위기에 타서 동의한 거나 다름없으니까 그냥 미친 경험했다 생각하고 앞으로는 정신 똑띠 차리고 살아야지.
그냥 내 푸념이었어… 긍정에너지 억지 주입 중
지금까지 노콘글 중에 니가 젤 똑똑함
그럼그럼 다음부터 잘하면 되지!! 괜찮아 자기 너무 자책하지말고 토닥토닥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