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기 무서운데ㅜㅜ 그 중 가장 무서운게 아기 건강하지 않게 낳을까봐... 나 20후반이고 나보다 일찍 결혼하고 애낳은 친구들 꽤 있는데 자폐스팩트럼인 애기가 둘이야ㄷㄷ ㅜㅜ 노산도 아닌데 알고보니 진짜 찐 랜덤이라더라구... 주변에서 울고 고생하는거 보니까 너무 무섭더라... 아기는 평생 책임져야하고 무를수도 없구
헉.. 그건 생각 못해봤는데 무섭다....
나도 별생각없었는데ㅜㅜ 실제로 보니까 막막하더라고...
난 형제 중에 장애인이 있어서 더 낳기 싫고 결혼해도 딩크로 살고싶어 ㅎㅎ 엄마 피눈물 흘리면서 고생하는 거 보고 자라왔고 나도 너무 힘들었어서 내 인생에 임출육은 절대 없음
나도 너무 무섭고 솔직히 그정도로 아기 갖고싶지도 않아서ㅜ 임출육은 내생에 없다ㅜㅜ
맞아 랜덤임…. 노산 어쩌구 하는데 그런 원리면 첫째애보다 막내가 유전적으로 안좋다는건데 말이 안되잖슴. 결국 운임.
ㅜㅜ 정말 미디어나 남일일땐 몰랐는데 주변에 닥치니까 와닿더라... 랜덤이래서 더 놀랐어ㅜ 유전인줄 알았는데 이런건 왜 교육안해주지?
남여둘다 젊은 나이야??
남편들도 많아야 서른 초반이었는데 젊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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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는 정자 문제인데
엉 여성의 연령은 사실 자폐랑 큰 연관성이 없고 남자 정자 문제임
헉 이런거 왜 안알려주는거야;; 남자 나이는 상관없다는식이던데;;
그러게 다 여자 뭉제도 아니구만...ㅜ
나도 애기낳기 무서워ㅠ 난 무조건 제왕절개 해야하는데 무통주사도 부작용땜에 못맞아ㅠ 아픈거 싫어ㅠㅠ
와.... 몇살 때 자폐 발견한걸까 ㅠㅠㅠ 속상하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애기 발달이 느리다고 검사받아보라고 했구ㅜ 확진받았대...
겁나지... ㅜㅍ
진짜 나도 이런 이유 때문에 아이 가지기 싫어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