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대가 일본어, 영어만 되는데 나도 우연히 일본어도 돼서 두 개 동시에 쓰고 있어 ㅋㅋㅋ 첨엔 너무 무서웠거든 해외에서 번따당한거라 섹스만 원하는 미친 놈 아닌가 싶어서;; 근데 또 나 대하는 거 보면 괜찮은 놈 같을지도…몰겠네 자기야 나 궁금한 거 있는데 물어바두 대? 새벽에 깨어있는 자기가 드물 것 같아서

응응 다 물어봐!!!

나랑 상대 둘 다 20대 중반이거든 나는 성경험도 별로 없고•• 연애 경험도 없거든 근데 그동안의 상대는 들은 것만 해도 4명이야 이건 이해해줘야겠지..? 20대인데..성욕이 높을때라 그런가..? 내가 성경험이 너무 없어서 그런 것도 있는 듯 한데 문화차이인가;;ㅠㅠ

또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

헉 아냐 난 들어준거밖에 없는걸…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ㅠㅠ 아 나 궁금한거 또.. 막 호감표현같은건 어떻게 해…? 뭔가 설렜던 멘트나 일 있으면 공유해줄 수 있나해서 ㅎㅋ

표현은 진짜 직설적이야 돌려 말하는 게 없어. 그렇다고 기분 나쁘게 말하지도 않음 그냥 딱 아메리칸 스타일 (뭔지 알거라 생각함..ㅎ) 얘 지금 일 때문에 일본에 있거든 한국 오면 우리 부모님 만나고 싶다, 이런 진지한 말도 했고 내가 부모님이랑 사니까 호텔가 서 우리 둘이 하루종일 씻고 먹고 자고 하자고 붙어있자고ㅋㅋㅋㅋ 했어 그리고 내가 싫다고 하면 안 해 I said no. 라고 하면 좀 삐진 표정이긴한테 안 하더라 이건 진짜 의외였음 우다다다 달려들 것 같아보이는데 히잉..응..하고 좀 삐져있음 ㅋㅋ 근데 또 오라고 하면 와

이제 일주일 되어 가! 두번째 만난 날에는 상대 집 가서 스킨쉽 가볍게 하고 아쉬운 상태로 헤어짐 ㅜ 구냥 키스나 쫙 하고 오는 거였는데 ㅡㅡ

일주일....너무 짧다야

믿지 않아! 의심할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