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때부터 지금 만난지 4개월될때까지 엄청 잔잔한 연애중이야. 표현도 그렇고 스킨십도 그렇고…
근데 나는 성욕이 많지는 않지만 스킨십도 연애에 중요하다고 생각 돼. 근데 잔잔하다못해 서로 적극적이지 못하니깐 여행가는게 아니면 관계를 가질 일도 없더라구(둘다자취x) 그래서 대실해서 배달시켜 먹으면서 넷플볼까? 물어보고싶은데 남자친구는 별 생각 없을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겠어 ㅎㅎ사실 물어볼 용기도 없고ㅠㅠㅠㅠ 여기보면 매주 만날 때 마다 하고.. 하루에 몇번씩 한다고 하니 우리는 왜 솔직하지 못할까 생각하게되고 언제쯤 편해질까 생각하게돼ㅠㅠ 다들 어떻게 관계 시작(?) 대실잡고 데이트때마다 가는게 당연스러워졌어??
처음엔 용기내는거지 뭐! 난 내가 먼저 용기냈었어 (남친 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