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도 그렇고 사람들 얘기하는거 보다보면 나는 진짜 사랑을 안해봤다 싶어
그리고 그렇게까지 하고싶은 생각도 없고
막 남친이 너무 좋고 남친 몸이 만지고싶고 궁금하다고 하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
부럽다는 감정보다도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타인을 이렇게 탐색하고 싶어하지 그런 생각이랄까
나는 바이라고 생각하고 남자도 만나보고 여자도 만나봤는데 이제서야 내가 무성애에 가깝나보다 하고 인정해가는중이네
진짜? 신기하다 난 맨날 만지구 싶은데
난 이게 넘 신기햌ㅋㅋㅋ 그런건 어떤 기분일까 너무 궁금햐 내가 모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러워~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 거 아닐까
사랑이라는게 상대를 위해 희생하고싶다던지 성적으로 원한다던지 그런 기준이라는데 난 둘다 그닥 의지가 없는듯혀..ㅋㅋ
무성애면 어때~!~!
마자 뭐 그게 안좋다거나 별로라거나 그렇지는 않아~
나도 한때 무성애인가보다도 생각해보고 오래 살면서 총 연애기간 2개월ㅠ인데 그런 마음 들게 하는 사람이 생기더라고... 근데 다시 찾으려니까 어렵다.. 성적으로 끌릴수도 있을거 같으면 사람이 좀 별로인거 같고 사람이 괜찮으면 이성적으로 끌리지가 않고 왜 둘다 되는 사람이 없는것인지 ㅠ
나도 비슷해 ㅜ 사랑이었는지 좀 아리까리하긴 해도 그 때 개를 되게 좋아했었는데 싶은 사람 도 있긴 하거든 근데 너무 말도안되게 실망스러운 방식 으로 헤어지게 된다거나 상처받아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해 안그래도 별로 관심 없는데 만난 놈들 이 나를 너무 실망시켰나봄..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