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인수인계 받고 처음으로
매니저랑 둘이서만 일하는데
어찌보면 내가 혼자서 알아서 해야하는 첫 날인데
뭐 물어볼때마다 그렇게 한 숨을 쉬는데
속으로 첫 날인데 왜케 예민하대 밖에 생각이 안 들더라
내가 mz세대 그 자체인가
아니... 매니저가 좀 그런거 같아
나한테 기대감이 컸던가ㅋㅋㅋㅋ암튼 왜케 무게잡지 생각뿐
모르는거 물어볼때마다 한숨쉬면 꼽주는거냐구...소심한 사람은 물어보지도 못하겠네 안 물어보고 멋대로 하다가 사고나면 왜 안 물어보고 했냐고 할거면서!
ㅋㅋㅋ내가 그 마인드로 겁나 물어봄ㅋㅋㅋ어차피 몇 주후면 나도 잘할텐데 왜 저래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