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 남들한테 보여주는거 좀 신경쓰였었는데 (이미 내 화장한 얼굴부터 봐버린 사람들 한정..) 학교 친한여자동생이랑 내남친이 자꾸 예쁘다 여신이다 어떻게이렇게예쁘냐 세상에서제일예쁘다 초미녀다 해주니까 아무 거리낌 없어지게됏어..ㅋㅋㅋㅋㅋ 웃긴건 쌩얼은 객관적으로 그닥 예쁘진 않단걸 나도 아는데 저 둘이 자꾸 저렇게 올려쳐주니까 그냥 내 뇌가 저걸 믿어버리는듯 하하 ㅋㅋㅋㅋㅋㅋ 콩깍지의 힘이란..
ㅋㅋㅋㅋ나도 내가 안 예쁜거 알아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특히 남친이 나 예쁘다 해주면 진짜 행복해지더라 자꾸 듣다보면 자신감도 막 뿜뿜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