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시한부인 남친한테 방금 헤어지자고 말하고 왔는데 기분도 이상하고 찜찜하네… 떠나지말라고 세시간동안 붙잡았는데도 내가 거절했는데 참… 마음이 불편하다
왜 헤어졌어?
종교 달라서
종교 달라서 헤어지는 경우 많더라 힘내!
마음이 안불편할 수가 없네... 그래도 자기는 최선을 다하고 왔잖아.. 자기도 수고했어
마음 불편한 게 당연한 거겠지… 고마워
시한부가 문제가 아니라 종교 문제지... 힘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