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해진 남자친구 보는게 넘 힘들다
요동치는 내 마음을 절대 티내기 싫은데
넘 보고싶고 보고싶단말도 듣고싶고 얼굴도 만져보고 싶어
슬프다 .. 한사람이 변해가는 와중에도 삶은 지속된다니 그자체가 고통이구나
ㅠㅠ권태기일수록 소통이 중요한 것 같은데
권태기일까.. 그냥 마음이 떨어진게 느껴져 이대로라면 자연스럽게 서로 안녕이겠지 모..
왜 변해가 속상해…
생각보다 서로를 이해하는 난이도가 높은걸수도있구 .. ㅠㅠㅎ 내가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른면도있구.. 물론 상대도 그런거같아 ㅠ
아 글만 읽어도 너무 속상해,,
연애가 고통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