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갖는중인데 이렇게 보니까
나만 애쓰는 연애였네
좋았던점
-집이 가까웠고 요리를 해주는거에 반했고
차가 있어서 좋았다
-밥 먹을때 챙겨줘서 좋았다
-그리고 없다
힘들었던점
-본인이 힘들어하는 상황을 내가 눈치봤다
-상대 생각은 안한다
-본인에게 쓸 돈은 있으면서 상대한테는
안쓴다
-서울서 일할때 내가 찾아가야 만날수 있었다
-본인 감정이 우선이였다
-난 꾸미고 나오는데 안꾸미고 나온다
-연락도 잘 안된다
-본인 운동이 우선이고 친구가 우선이다
=그저 사람이랑 연락해서 좋았고. 난 100일날
힘들어도 편지 써줬는데 상대는 그런게 없고
쉬는날 꾸미지도 않고 그저 초반에 상대가 잘 보일려고 물질적인 공세 몇번 한거에 넘어갔다
세상에 요리 잘하는 사람 많음.
진짜 사랑하면 힘들더라도 더 기대고 의지하고
상대 외롭게 안하지. 이 사람은 맘이 뜨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계속 연애한다 해도 똑같을것. 일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달라지는건 없음
장거리여도 내가 맨날 서울가고 이사람은 올 생각 없고 난 찌잘짜잘하게 귤이며 많이 진심 담아서
선물해주는데 그런게 전혀 없음
더 나를 시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자
아무리 힘들어도 놓지 않는 사람
그 상황에서 나를 놓는건 딱 그만큼 사랑했다는것
그 사람 때문에 힘들어서 울지도 밥 못먹지도
일상이 망가지지도 말자. 오히려 보란듯이
더 잘살아가자 그게 최고의 복수다
마냥 이별해서 울고불고 밥 안먹는 어린애는
지났다. 더 발전해서 어떤 상황이든 나를 놓지 않는
사람이랑 연애하자.
상대는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아이구 자기만 쏟아붓는 연애잖아… 너무 속상해
이렇게 써보니까 초반만 좋았고 후반은 상대에게 다 맞춰준거같아.. 3일 시간 가지자고 해서 주긴했는데 결과는 똑같을거같고.. 구냥 같이 찍은 사진도 다 삭제했어 영구^^
잘했다 자기 그래도 너무 부정안했음 좋게따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을 너무 부정하면 자기자신까지 부정하게 된대 그래도 그 며칠동안 나랑 지내줘서 고맙다고 모르는 사람일수도있는데 만나서 그래도 이런저런일 함께했다고 후회하지는않는다고 그렇게그냥.. 자기 쓴 글이 너무 내가 헤어질때 하는거랑 같아서 마음이 많이간다 이제는 나한테 좋은거 많이해주고 정말 내 온전한 마음을 고맙게 받아줄 사람 만나자🖤
지금은 눈물조차 안나왕.. 시간을 가지자는게 헤어지자는거기 때문에.. 상대가 이별고해도 알겠어 이럴더같아..
나만 쏟는 연애는 놔버려서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