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자는거
문제일까
나 일주일에 한번꼴로 노는데 노는거에 끝은 항상 원나잇이야
익명의 힘으로 쓴다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걱정돼
나 스킨십 엄청 좋아하고 사람은 문제되지 않고 그냥 그 상황이랑 스킨십이 너무 좋아
인간관계에서 좀 거리감이 있는 사람이라 진짜 내 속마음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연애는 당연히 단기로 끝나기 일수고 진짜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 이런것도 영향 있을까
근데 수치심이 생겨
안좋게 보이는거 아는데 털어놓고 싶었어
그래 털어놓기라도해서 괜찮으면 다행인거지 .. 문제라고 생각 너 자신도 들잖아. 죽고싶을 정도가 된다면 안될텐데 상담이라도 받아봐
다 다른사람이야?
사랑받고 싶은데 그 마음을 자는걸로 채우는거 같애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좋을텐데 ㅠ 일단 여러 사람이랑 잔다면 성병 문제도 있고해서 자제하는게 좋을거같애.. 여러 취미생활 하면서 다른 즐거운 일을 찾아보면 어때 ?
나두 한 때 그런 적 있었는데 문제가 되는 게.. 나도 모르게 관계를 가볍게 생각하게 되더라ㅜ 좋게 말하면 개방적인 거고 나쁘게 말하면 인간관계에 책임감을 안느껴 그래서 자유로워 지는 것도 있긴 하지만.. 새로운 사람 만날 때 쉽게 쉽게 헤어지게 되더라 그리고 두번째는 성병 같은 거.. 산부인과 자주 다녔고 자궁 약해져서 어쩌면 건강 때문에 더 안하게 된 것도 있어..
네 인생인데 네 맘이지 뭐. 여기서 걱정해봤자…. ㅎ 네 몸 아끼는것도 네 자신이고. 널 발전시키는 것도, 널 망칠수 있는것도 네 자신이야
나도 한때 비슷했지. 내 마음이 공허해서 그래. 남자랑 섹스하는 순간만큼은 스킨십과 포옹 그 과정에서 사랑받는 느낌이 들잖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방황 많이 했다..
건강 생각해서 고치려고 해봐..
난 그냥 성욕 못참아서 몇번 구랫는뎅ㅎ 아. hpv 고위험군 나오고. 몸 존나 사리는중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