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헷갈려??
일단 본인이 연락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긴 했는데 답텀이 느리고... 어쩐지 나를 팍 좋아하는 느낌은 아닌 것 같아... 그리고 사귀자는 말이 아직 없어서?
유심히 관찰해바바.. 내가 모르는 사이에 온몸으로 티내고 있을수도?
내 남친이랑 진짜 비슷하다ㅋㅋㅋㅋㅋㅋㅋ 내 남친은 진짜 좋아하면 눈으로 그게 보여... 썸 탈때는 가만히 있다가 연애 시작하니까 날 계속 보고있는건지 여차하면 잡아주고 여차하면 차 오는 거 위험하다고 슬쩍 당겨주고 묻은 거 알려주고 먼지 떼어주고 이랬어...
달달하다 !! 나도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걸랑... 이 사람도 그냥 수줍어하는 거면 좋겠다 헤헤
으히힝 자기 귀엽다ㅠㅋㅋㅋㅋㅋ 꼭 이뿌게 연애까지 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