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다 알아보긴 해. 자기가 그러구나 ㅋㅋㅋㅋㅋㅋ 난 ㅋㅋㅋㅋ 사실 술마시면 모두한테 주접 떨어 그래서 못 믿었엌ㅋㅋㅋㅋㅋ (남친 모름 ㅠ)

술 마셔야 진심이 나온다 보다는 그냥 애교가 부리고 싶어.. 용기가 생긴달까..자신감버프....?

아하… 나더 그러깅 한데 그래서 난 모두에게 애교가 많아지거든 ㅋㅋㅋㅋ 그래서.. 이 주접멘트들 사랑고백들… 다 어디가서… 다 하고 다니면… 생각해보니 나도 사랑고백을 모두에게 하지 않군..

아.?.?? 술마샤야 진심이 나온다는데 진짜야.?.

평소에 부끄러워서 표현 못했던 걸 고삐 풀린 듯이 하는 느낌?? 참고 있던 걸 하는 거지 아무한테나 그러지는 않아 ㅋㅋㅋ

아하…? ㅋㅋㅋㅋㅋ 고마워 자기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나도 아무한테나 하진 않네.. 헤헤

미쳤다.. 연상이야..? ㅋㅋㅋㅋㅋ

ㄴㄴ 두살 연하 ㅋㅋㅋㅋ 근데 나보다 30센치 더 크고 몸무게도 25키로 더 나가.... 버거움.. 같이 누워있으면 지 삐졌다고 내 이불 가져가서 김밥처럼 돌돌 말아서 숨음... 진짜.. 버거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긴건 내가 솔직히 더 귀엽게 생겼거든.. 어디가면 진짜 나 고딩으로 보는 사람도 많아 20대 후반인데.. 글고 진짜 귀엽게 생겻다는 소리 많이 듣는 편인데 경상도 여자라 난 애교없는 편이거든 근데 얘 옆에 있으면 애교가 더더욱 없어져... 얘가 애교가 너무 많으니까 걍 쭉쭉 빨려버림.. 내가 얘 부르는 애칭도 공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