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9.18
share button

순둥이 남친한테 하고싶다고 했다가.. 중편

본 내용 전에 추가설명을 달자면

남친은 진짜 순둥이야
굳이 따지자면 낮져밤져 수준

리드는 하지만 내가 싫다고 하면 뭐든 그만둬
관계할때도 내 신음 소리가 좀 커진다 싶으면
-왜? 혹시 아파? 그만할까? 괜찮아?
이러는 사람이야

그러다보니 강하게 박력있게 조금은 강압적인
이런 섹시함이 없어..
내가 저런거에 로망이 있다고 했는데도
못하더라구... 본인 때문에 내가 아픈게 싫다고

--------추가설명 끝----------

그렇게 바로 들어간 호텔
평소처럼 남친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어후 덥다ㅎ
이러면서 옷을 속옷 빼고 싹 벗고는
나한테 오더라구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남친한테 그대로 밀려서 누운 상태로
키스를 했지

방 불도 끄지 않은 채 시작이 되서
눈을 감고 있어도 남친의 그림자가
눈 앞에 어른거리게 보였어

키스를 한참 하던 중
나를 일으켜 앉히더니
남친은 내 상의를 올려 벗겼어

처음에 양손을 써도 못 벗기던 사람은 어디가고
키스 하면서 한 손은 내 머리 받쳐주면서
한 손으로 브라랑 바지 버클을 순식간에 풀고는
어느새 우린 둘 다 나체가 되었어

키스를 하던 입이 가슴으로
바지 버클을 풀 던 손은 내 팬티 위에서
안으로 들어가려고 스르륵 움직이더라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것을 탐하면서
그 방엔 불규칙한 숨소리와 신음소리로 채워졌어

시간이 좀 지나서
이제 쯤 자세를 잡고 넣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남친이 계속 손으로만 하는거야

아니..오늘 안넣나..? 하는 생각에 아쉬우면서도
어디서 연습이라도 해왔는지
평소와 다른 손 움직임과 지속시간에
너무 좋은거야 그러다 내가 못 참겠어서

날 만지던 남친 손을 잡아 멈추고
-ㅎ...넣어줘.. 너무 넣고싶어..
-(세상 다정하게 웃으면서) 이제 넣어줘?
이러는거야 그러면서도 손은 멈추지 않고

오늘 진짜 평소랑 다르다 라는 생각도 잠깐
충분히 전희가 있어서 였는지
넣자마자 찌릿찌릿 느낌이 미치겠는거야

그 와중에 피곤해서 다크서클까지 생긴 사람이
힘은 어디서 생긴건지
평소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는데...

원래는 그냥 삽입했구나 정도라서
우린 보통 손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오늘은 계속 삽입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평소보다 손으로 오래해줘서
충분히 자극이 있는 상태에서
강하게 박으니까 소리가 미치는거..

그랬더니 평소처럼
-아파? 그만할까?
이러길래 오늘은 여기서 멈추면 너무 아쉽겠어서
-..아니..너무 좋아.. 아픈데 좋아..
이러니까

순둥이가 눈빛이 바뀌더니
땀을 한바가지를 쏟으면서 너무 열심히 하는거야
그러다 지쳐서 나보고 해달라고
여성상위로 자세를 바꿨는데

나는 벌써 다리에 힘이 풀린 상태라
남친 위에 앉아서 움직이질 못하니까
나를 팔로 받치더니 밑에서
모터 달린 로봇마냥 엄청 움직이더라고...

결국 내가 못버티고 빼버리니까
남친은 손으로 마무리 하고
난 그대로 남친 위에서 엎어져서 있었지


----------------
내가 정리를 잘 못하나봐.. 3편으로 나눠야해
이거 중편으로 넣고 이따 하편 들고 올께

6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