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정 후기)) 다들 관심과 의견 넘 감사합니다ㅠ!
방충망 말고 창틀 왼쪽 하단에 카메라처럼 보여서 경찰 신고했고! 경찰분들도 와서 보더니 카메라처럼 보였는지 옆건물가서 확인했는데
방향제라고 하더라고요ㅠ
이거 몰래카메라인지 확인 부탁드려요..ㅜㅜ
베란다 쪽 창이 크게 나있는데..
건너편 건물에 작은 창문 끝쪽에 카메라처럼 보이는 게 있어서요..
카메라 맞으면 신고하려고요
밝기 노출 라이트벨런스 대비 이런거 조정해봤는데 찢어진 방충망에 덧댄거랑 아래 뭔가.. 뭔지모를 가구? 같은게 놓여져있는것같아 그리고 내 생각엔 저렇게 커다란 카메라로 대놓고 하진 않을것같... 지만. 세상에 미친사람은 너무 많고 세상은 험하고 자기가 걱정되니 커튼을 다는게 어떨까?
아래는 스피커인 듯
다이소에 파는 방충망 보수용 테이프나 그런거 같아. 그게 테두리에 저렇게 되있거든
방충망 보수한 것 같은데?
창틀 왼쪽 아래쪽에 검은 동그란거랑 세워진거
좀 스피커처럼 생기긴 했는데 스피커라기엔 밖으로 보이게 둔 게 이상하긴 하다
방충망 보수 테이프 원형도 있던데 원형 아닐까
카메라가 아니라 댓에서 추측하는 것처럼 스피커나 다른 물체일 수도 있지만 창틀에 저렇게 둬야하는 이유가 있나? 일단 난 스피커를 창틀에 저런 각도로 두는 사람은 한번도 못 봤음
앞서 말했듯이 카메라는 아닐 수도 있지만 워낙 불법촬영남들이 많아서 백퍼 아니다라고는 못하겠네. 불촬남들 다 죽었으면 🙏
보기엔 스피커 같아보이는데 스피커를 보통 창틀에 올려놓는일이 없긴 해서 이상하긴 하네 혹시나 잘 못 신고 했다간 세상이 하도 흉흉하니까 위험해질 수도 있고 일단 커텐치고 살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