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간호학과가 많아져서 아무나 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입결 높은 데 엄청 많고 공부량도 비교도못하게 많고…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인데 왜 예전부터 지금까지 간호사 대우가 이렇게까지 최악일까? 우리나라만 유독 그렇긴 한데 내가 간호학과라 그런지 한탄스럽다.. 미친듯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내가 진짜 간호사를 하고 싶어도 근무환경을 생각하면 내가 안 쓰러워서 오래 못할 것 같아
맞아 주변에 친구들 간호학과 간 친구들 보면 다 후회하는거 보면 안쓰러워..
정말 사회에 필요한 직업인데 처우 개선이 빨리 됐으면 좋겠어… 그리고 대학에서 배우는 과정도 보통 학과보다도 너무 빡세고 힘든데 막상 취업하면 그것보다 더 힘든 게 너무한 것 같아 ㅎ..
그러니까.. 공부량도 어마어마한데.. 간호학과 간 친구들 다들 다른쪽 진로 알아보더라
그래도 돈잘벌잖아ㅠ근데그만큼 힘드니..나돕같은의료직군으로서 대단해
3교대 하고 몸 갈아가면서 하는 건데 유명한 대학병원 아니면 직장인 월급이랑 비슷해
난사실난사실임상병리사야ㅠ나도지금고민이많아ㅜ교대근무도넘힘들고 텃세가힘드네..병원에안맞는사람같아이지와서 무슨일을해야할지모르깃어
4학년인데 면허 따고 경력 쌓고 최대한 빨리 탈조하려고 준비 중 ㅎㅎ 이 나란 답 없음 간협도 노답이고 못 버티고 쉽게 그만두는 신규들이 약해빠져서 그렇다고 굳게 믿는 윗대가리 썩은물들도 개노답
간호사는 진짜 간호협회 때문에 이지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