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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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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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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옷 못입는 사람 부모때문인거 같음
엄마 아빠 할머니 진짜 병적으로 옷을 안사거든
남들은 옷 한달에 몇번 사지 않냐? 근데 이집은 2년 전에 옷 사줬는데 또 사줘야 하냐 하는 집안이야 미쳤지 ㅋㅋㅋㅋ
내가 내돈으로 사는거도 겁나 뭐라해
내가 초딩때 옷 똑같은거 입은걸로 거지라고 놀림받은건 모르겠지?
동생한테도 저러던데 교복 입는 애가 옷이 왜 필요하냐고 ㅋㅋㅋ 평생 그 스탠스 쭉 유지했으면 좋겠어 아니 더 나아가서 방학 주말때도 옷 없어거 교복입게 해줬으면 좋겠어
둘이 부부싸움 할때 둘이 사이좋게 나한테 화풀이 하더니 내가 아빠랑 싸울딴 동생한데 무서웠지~미안해~ 이러길래 졸라 얼탱없었거든
아빠 평생 옷의 중요성을 몰라서 동생한테도 끝꺼지 옷 안사주는 스탠스라도 쭉 유지해줬으면 좋겠어 안그럼 억울해 죽겠거든 진심
좀 극단적인 생각인데 동생 대학 가서도 중고딩때 교복 입게 몰아세웠으면 내가 다 행복해 죽을거 같음 ㅋㅋㅋㅋ
나처럼 똑같이 옷은 취업해서 사라는 소리 들었으면 좋겠어
캬 미친집안 의류업체한테 원한이라도 있나 왜이러는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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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구라안치고 내 옷이 나랑 아빠가 사준옷보다 고모가 사준 옷이 더 많아 진심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니 다른데엔 돈 저정도로 안아끼면서 옷에만 이상하게 저래 미친집안 진짜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의식주중에 의가 앞으로 간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안드나봐 ㅋㅋㅋㅋ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성인되고서는 내가 입고싶은거 몰래 사서라도 입었는데 보수적인 가족들 눈에는 그딴거 왜입냐는 소리들어도 밖에 나가면 지인들이 어울리게 잘입는다는 소리 많이 해주더라...ㅎ 남보다 못한 가족들때매 씁쓸하다 참...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러게 ㅋㅋㅋㅋ 근데 나도 아빠때문에 동생도 옷 못입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니 나도 동생한테 남보다 못한듯 ㅋㅋㅋㅋ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냥 바라지 않으면 맘 편해....ㅎ... 자기 돈으로 자기가 입고 싶은거 사 입자 뭐 어때 나는 몰래 사서 입고 다녔어 ㅋㅋㅋㅋ

      2024.09.14
  • user thumbnale
    운좋은 아기쿼카

    이건 뭐 몰래 사 입을 수도 없고... 얼른 독립하자...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독립했는데 아빠가 내 자취방 옷장 보고 개뭐라함 ㅋㅋㅋㅋㅋㅋㅋ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가 중고딩때 옷을 사달라 했을뿐인데 무슨 샤넬이라도 사달라고 한것처럼 어이없어 하는 표정 아직도 못잊음 ㅋㅋㅋㅋㅋ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는 옷때문에 초딩때 놀림받은거 말 안할거야 아빠가 평생 못깨달아서 동생한테도 취업전까지 똑같이 그랬으면 좋겠거든

    2024.09.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동생도 취업 전까지 옷때문에 주눅들었으면 좋겠어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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