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가치 있는 연애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표현도 안 해줘서 내내 불안하고 조마조마한 연애 했던 거 같은데 헤어질 거란 예상도 하고 있었고 나도 몇번이고 고민도 했었고 대비도 했는데 왤케 눈물이 계속 날까 너무 많이 좋아했어서 그런걸까?
그래도 마음맞아서 서로 연애했잖아 절절한 연애는 아니었다하더라도 마음 나눈시간들이 있는데 감정적으론 힘들지.. 짧게 힘들어하고 얼른 자기자리로 돌아왕!
이번은 재회였어서 안 힘들 줄 알았는데.. 많이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