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당하는 중인 것 같은데 친구한테 사과하고싶은거, 서운한거 둘 다 있는데 툭 까놓고 얘기하는게 나을까?
계속 말할까말까하다가 말 못하고 있었거든.. 타이밍도 자꾸 미뤄지고ㅠㅠ
이미 손절하고 있는거라면 걍 나 혼자 똥꼬쇼되는 걸까봐 고민되네..
손절 한 사람 입장에서 말해주면 좋겠다..
지금 말 안 하고 만약 손절당하면 평생 말 할 기회 없을듯
그 친구가 받아들여줄까?
솔직히 손절할 말큼이면 받아들여주고 용서받는 거까지는 욕심임 안 받아들여주는 거 감수할 수 있어야 말할 수 있음
손절을 전제로 하는 대화니까.. 받아들이던 말던 너 하고싶은 말 다 해 ㅋㅋ 난 항상 글케함
받아들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