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가서 ㅈ 안될 것 같아요ㅠ 여론조성 잘하는 사람이라

얻.. 그런 사람은 멀리하라고 배웠읍니다.. 조금씩 멀어져봥.. 다 짚으면 그것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라는 생각으루..!!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잘못한 것도 있긴 한데(잘못이라기보단 상대방이 서운해할 만한) 그거에 비해 조언을 넘어선 인격모독을 받았거든요 제가 서운해하게 만든 거 사과하고 무례한 거 안 짚고 넘어가도 될까여 제가 가스라이팅을 당한건지 사실 지금 분간이 잘 안돼요ㅠㅠ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나는 잘 모르니까 내 조언에 확신을 갖지는 말고 자기 스스로 잘 생각해봐 내 생각은 이래 상대가 잘못해서 사과받고 싶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말해야지 인격모독은 선 넘었다고 생각하는데 인격모독한 순간부터 그 사람은 사과받을 자격 없는듯

인격모독한 순간부터 사과받을 자격 없다.. 오.. 감사합니다..

2는 내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고, 상대에게 내 피드백을 줘서 걔의 모난 점을 고칠 계기를 주기 싫으며, 가장 큰건 앞으로 살아가며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따져보자면 나와 기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은 자연재해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요... 내 의지로 내리는 비를 컨트롤 할수는 없잖아요? 비구름에 대고 욕한다고 그치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서서 다 맞거나 얼른 도망치던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오해받으니까 하나하나 짚을까 했어요.. 저도 마지막이 가장 걸리네요ㅠ 감사합니다

이유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짚어주고 설명할 내 기력이 너무 아까워요 손절은 정말 내가 참고참고 기회를 몇번이나 줬었다는건데 상대는 여전하면.. 그냥 걔에 대해서 생각하는 내 심력이랑 시간조차 아까워서 그냥 신경 끄고 없는 사람인 셈 칩니다 차라리 그 시간을 나랑 맞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쏟고말지 하는편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혼자 판단한 걸로 여론조성하고다닐까봐 그것도 무서워요.. 사실 그렇다고 해도 저한테 사실 확인없이 여론조성에 놀아나는 친구라면 그 친구도 멀어지는 게 맞는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