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음순 미백 정말하고샢은데 보험 안되도ㅜ되니까ㅜ가격 얼만지 아는사람있어? 진짜 까만게 너무 스트레스야 남친한테 보여주기도 너무 부끄러워 자기저신을 사랑하자ㅜ말고ㅠ진짜 가격대 좀 알려주라ㅠㅠ
여기는 한 사람 없을거 같은데..
착색은 호르몬 영향이 큰데(자기 잘못 아니라는 뜻) 까만 성기때문에 안만날 남친이면 만나지 말자!!
그게 부끄러울 남자면 만나지를 마… 대체 왜 소음순까지 예쁘고 싶은건데?
동양계는 멜라닌 색소때문에 까매지기도 해 그것도 싫다 하는 남자는 거르고 굳이 스트레스 받지마 제발 ㅠㅠ 진짜 남자 하나 때문에 할거야?
남자때문보단..보다보면 나도 그냥 하고싶어서.,
그니까.. 그게 은연중에 신경쓰인다는 거잖아. 정 못 믿겠으면 목욕탕 매일매일 가봐 덜까만 사람은 있어도 안까만 사람은 없어. 얼굴도 아니고 제일 중요한, 소중한 부위를 단지 까매서 신경쓰인단 이유로 수술을 하는 게 맞아? 기능적으로 문제 생긴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 신경쓰지 말자 자기야
소음순 하얗거나 연분홍색인 사람 되게 드물지않나????
하얀게 더 이상햇ㅠㅠㅠㅜㅜㅜ 제발 자연그대로 두자ㅠㅠ 소음순 잘못 건드리면 성감대 죽어
근데... 글쓴이는 다 알고도 혹시나 가격정보 아는 사람있는지 궁금해서 적은것 같은데, 가격 듣고 이런저런 고민해보고 결국 안할수도 있는거고 뭔가 난 여기 미백 관련 고민글 올라올때마다 너무 다른 자기들이 '아냐, 하지마! 너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거야.' 수준으로 몰아붙이는것 같아. 부작용 감수하고 본인의 미적 만족을 위해 성형수술을 고민해보는게 아닌가 싶은데.....
진짜.. 너무 공감되는 말이야ㅜㅜ 난 관심도 거지만 가격도 알고싶고 모둔걸 아는 시덤에서 고민해보고싶은곤대 다들 알려주지도 않고 무작정 하지마래…ㅠㅠ
근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윗댓 자기들 반응도 이해가 갈거야.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 키큰게 너무 신경쓰여 남자들이 키큰여자 싫다하기도 하고 스스로도 키커서 너무 불편해 하면서 다리 뼈 잘라서 길이 줄이는 수술 하고 싶어 가격은 얼마야? 하면 사람들이 모든 정보를 다 듣고 판단해봐 하면서 수술비용 알려줄거 같지는 않아..다들 말리려고 할거고 소음순도 어두운색인게 자연스러운거고 설령 쌍커풀이나 코처럼 다른 성형수술 같이 생각하려해도 수술 후 얻어지는 만족감이 극히 낮고 오히려 멀쩡한 기능에 문제 생겨서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가능성이 너무 큰 수술이라 다들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말리는 거라고 이해해줬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