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음순 늘어나서 고민이야.
한쪽만 대음순 바깥으로 튀어나와서 소중이 모양이 대음순 사이에 얇은 대음순이 하나 껴있는 모양처럼 보여…
클리 위에 주름도 잡혀서 들어야 클리가 보이는 수준이야..
유튭 보면 모양이 다양하다고 하는데,, ㅇㄷ 봐보면 다들 모양이 이뻐서 더 비교가 된다..
20대 초반이고, 남친이랑 할때는 불편하거나 남친이 뭐라고 한적은 없어.
그치만 계속 남친한테 숨기게 되고 요즘은 움직일 때 살짝씩 건드리면 기분이 안 좋은 정도야(분비물이 더 나오거나 쓸려서 피나는 정도는 아니야)
최근에는 갑자기 소음순이 가려워서 막 긁다가 피도 났어..
수술은 200만원 정도인 거 같은데 나중에 내가 돈 벌고 부모님 몰래 수술하려고 하거나 그냥 부모님께 솔직히 말하고 같이 상담 받는게 좋을까?(말하기 많이 부끄러워서..)
다들 어떻게 생각해??
나도 자기랑 같은 모양인거같은데 이거때문에 질염 달고사는거 같고 넘 힘들어ㅜㅜ 나도 수술하고싶은데 넘 무서워 ㅜㅜ 부모님께 말해보고 상담받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가타
나도 질염 걱정된다.. 검사해볼게..!!
부모님세대는 이해못할듯 ㅜ 나중에 돈모아서 수술 받아 나도 소음순 너무 길어서 염증 자주 나고 청바지입을때 거슬릴 정도라 수술햇는데 만족해 근데 미용 목적으로 하는거면 절대 비추야 본문 보니까 미용목족이 큰거같은데 난 수술후 부작용이 좀 있어..
그러게 부모님한테 말하는건 무리인거같아.. 미용보다는 간지러움이 큰데 혹시 부작용이 뭐야?? ㅠㅠㅠ
간지러운건 산부인과 가서 상담받아보면 개선 될거같은데 긁지 말고 난 수술 후에 6개월정도 소변 닦을때마다 전기통하는것처럼 찌릿한게 있었어 6개월지나고는 거의없어진 통증이긴 한데 ㅜ 첨에는 이 통증 평생 안고가야하나해서 수술 후회했는데 내가 피부가 엄청 예민한 편이라 그런거같다고 의사쌤이 그러더라고 지금은 미세한 통증이고 점점 줄어들고 잇어서 나중엔 다 없어지지않을까 해
그렇구남 ㅜㅜ 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