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을 누르면 아파 약하게 눌러도 아파
한 쪽 소음순은 크기도 작고 눌러도 안 아픈데
반대편 소음순은 길이는 같은데 부피가 진짜 거짓말 안 치고 5배 이상 차이나고 누르면 아파
질염을 달고 살아서 병원을 자주 가긴 하는데
단 한 번도 소음순에 대해선 뭐라 얘기를 못 꺼내봤거든
그리고 그렇게 자주 가는데 병원에서도 이상하다 싶으면 뭐라 얘기해주지 않았을까? 싶어서 이게 별 일 아니니까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더라
평소에 생활할 땐 지장이 없어서 아직까지 얘긴 안 꺼냈는데
꺼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