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 커플들 있어? 나랑 남친 둘다 입이 짧아서 기념일에 아웃백 같은 비싼 곳 가도 맨날 남아서 눈치 보인다.. 둘다 입이 짧으니까 뭘 먹기도 애매해ㅠㅠ 난 좀만 배부르게 먹으면 바로 체해서 무리해서 먹지도 못 하고ㅜㅜ
아이구 가볍게 먹어야겠네ㅠㅜㅜ 아님 포장하면 되지~!
뷔페를 가지말고 일반 식당이 나을거같ㄴ디ㅜ
남은 건 포장해오면 되지 양 적은데로 가봐 나 화딱지 나게 양 적은데 많던데 ㅋㅋ 아님 회전초밥집 같은데 가면 원하는 만큼만 먹을 수 있잖아
나랑 배우자도 소식좌인데ㅋ 우린 적게먹는다고 생각 못했는데 가정산후조리 선생님이 우리부부는 대체 뭘 먹는거냐고ㅎㅎㅎㅎ 반찬 맛만보냐고 하심ㅜ 치킨한마리시켜도 둘이 못먹고 첫째도 소식좌라 셋이서 치킨한마리 다 못먹었는데 둘째태어나고 네돌에 혼자 치킨 한마리먹는거보고 아...우리가 소식좌였구나 하고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