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개팅에서 내가 회 못먹는다고 하니까
‘여자친구랑 바닷가에서 회에 술 한잔 하는게 로망이었는데.. 아쉽다’ 이러거나
뭔가 전반적인 대화에서
이 사람이 어떤지 알아보려는 느낌보다
자기 여자친구/와이프 감으로 잘 맞을지(?)
보려는 사람 조금.. 그런데
어차피 소개팅이 원래 그런건데 내가 예민한걸까?
근데 그래더 그렇게 티를 덜내면서 대화할수는 있는거 아닌가.. 흠
그냥 속으로 생각하지 능지가 참 ..
상대가 그딴말 하면 어쩌라고< 생각 들것같애 진심 어쩌라고;;; 다른사람이랑 회 많이 드세요 그럼...ㅋㅋ
그사람 좀.. 이상해 왜 한쪽만 맞춰줘야해 글고 소개팅이면 초면일텐데 왜 그런 말을 하지잉..
그냥 어딘가 맘에 드니까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중에 하나이긴 한거같은데 나도 너무 나에 대해서 아직 하는것도 별로 없는데 그런말 하기 시작하면 좋기보단 경계하게 돼
근데 소개팅이 와이프감/여자친구감 찾으러 나오는거라.. 솔직히 할말 안할말 구분 못하는 능지는 좀 별로긴해
굳이 안해도 될말을 해서 초를치지? 지 로망 못채워주는걸 아쉽다고 저렇게 티를 내야했냐 그런건 머릿속에서나 멈춰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