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에이로맨틱이라고 연애적 감정이 없는 성소수자도 있어 연애는 안하지만 성적 욕망은 있는? 지나가다 쾌락주의자라는 말에 살~짝 상처여서 댓 달아봐...! 자기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알지만 그래두...ㅎㅎ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살~짝 말해보고싶었다!ㅎㅎ

약간..뭐 좋은 일이라고 저렇게 얘기하나 1도 안궁금한데 이런느낌

여기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꽤 있어서.. 내가 존나 보수적인건가? 라고 생각함

내 남사친이 술잔뜩 취해서 지 섹파있다고 가볍게줄줄 풀길래 손절함... 섹파를 안좋게생각하는사람도 있는데 쉽게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섹파사실은 본인이 끌안고가는게 맞다생각하는데 입가볍게 지 섹파 상대방 사진 대뜸 보여주길래 기겁하며 손절함 섹파는 진짜 자기성욕참기 힘들어서 지배당해서 구하는건데 이거를 이해못한다고 보수적이라 보는건 아니라생가함

난 인간이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이성적 존재이기에 앞으로 다양한 경험들을 이겨내고 실수도하고 극복도하는 아름다운 존재라 생각하는데 섹파는 이성이 없어진사람들 같아... 굳이 그들과 친해지고싶지않음

검색해보니까 섹파에 대해서 연인에게 미리 고지하지 않는건 거짓말하는거다? 뭐 이런 의견을 낸 자기가 있었는데, 나는 동거를 섹파와 동일시하진 않지만 (사랑의 유무가 다르기때문에) 동거는 이해못하는데 섹파는 그럴수도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아보이더라고.. 나는 동거는 안좋게 생각 안하지만 섹파는 좀 더럽다고 생각해서 섹파 찬성(?)하는 사람들이 동거도 찬성(?)하는 사람들과 겹치는지도 궁금하다

나도 궁금하다! 뭔가 둘 모두 공통점이 결국 책임없는 쾌락(?) 같은 느낌이라..

헉 이거관련해서 댓글달았는데 밑에달렸네요ㅠㅠ

싶은거니까 좀 더 들었을때 거부감이 드는것같아 감정이 없어도 내욕구가 먼저라는거잖아 나는 정신적인 측면 육체적인 측면중에 굳이 따지면 정신적인 측면이 더 가치있다생각하는것 같인

둘다 책임없는 쾌락이라기엔 내주변 동거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더라 동거하다가 결혼하신분도 있구 7년연애하고 지금 동거중인 커플들도 서로에대해 진심이고 책임감있어 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