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섹파를 좋아해.나랑 자고싶을때만 한달에 한번 연락오고, 막상 만나서는 본인 이야기 안해주고, 나랑 있을때 다른 여자들과 연락하면서 내 동의없이 영상을 찍었는데 말이지이 생각만 하면 화가 거꾸로 치솟다가도 인스타를 염탐하는 내 자신이 참 음침하다고 생각해. 좋아하는 마음이 안접히는게 웃기기도 하고화나서 저주를 퍼붓고 싶다가도 좋아하는 마음때문에 매일이 미쳐 나에게 연락없는 그 카톡 한통을 괜히 기다리게 되면서.다 짜증난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