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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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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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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트라우마 있는 자기있을까...나 너무 힘들어...그때가 생각나면 눈앞이 깜깜해지고 숨이 턱턱막혀 진짜..그 기억들이 일상생활할때도 그냥 한 장면씩 기억이 막 지나가...아직도 남자가 옆에 있으면 불안하고 무서워...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그때 시간속에 난 갇혀있는거 같아...사람들은 내 잘못 아니라고 하지만 그때가 떠오를때마다 죽어버리고 싶어...약도 처방받고 상담치료를 해도 별로 달라진게 없어...내가 더러워진거 같아서 피부 벗겨질때까지 씻었어 지금도 내 몸이 더러운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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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하지

    2022.09.2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성 트라우마 까지는 아니고.... 어릴때 백발의 할아버지가 내 머리 쓰다듬고 버스에서 내리면서 나 유괴하려했는데 그것때문에 솔직히 지금도 나이든 할아버지들 보면 소름돋아. 일때문에 피할수가없어서 마주하다 보니까 좀 괜찮아졌지 나도 온 몸이 굳어버리고 귀도 막히고 눈물 날것 같고 길거리 한복판에서 그래가지고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 그리고 이상하게도 국적불문 할아버지들이 플러팅...;; 하면 그날은 그냥 집에 가는날이었어... 그때 나 반묶음이었는데 지금도 절대 안해 반묶음

    2022.09.2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솔직히 상담치료가 효과가 있지는 않았어 나도 왜냐면 보통 그냥 내잘못 아니니까 이제는 놔줘도 된다는 식이라; 아니 ... 도움 되라고 하는말인가 지금도 이해가 안가네.

      2022.09.2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는 맞을뻔한적 있어서, 아직도 비슷한 체격 사람 보면 안친해지고 피하게 되더라, 혼자서 너무 답답해지면 상담받는것도 좋을것같아 항상 그렇듯 너의 잘못은 없고, 그 상대가 죽일놈이란걸 생각해!

    2022.09.2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는 한번이 아니고 지금까지 살면서 세 번이나 그런 경험이 잇어. 진짜 죽어버릴까도 생각했지만 그 새끼들이 죽어야지 내가 죽어야 하는게 아니니까 살기로 했고 ㅈㄴ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의 복수라 생각하고 건강하게 살기로 결심하구 잘살구 있어. 모든 상처를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남친을 만났고 남친이랑 내년에 결혼하기로 했어. 가끔 비슷한 관상의 남자를 보면 무서울때가 있긴하지만 이제는 대체로 그때 일로 괴롭거나 하진 않구 잘 지내게 됐어. 그때 내 삶을 포기했음 개억울햇을거 같고 자기도 관련된 영상들고 찾아보고 상담도 받아보고 뭐든지 자기 하고픈거 다 해보고 숨어지내도 보면서 자기 페이스 다시 되찾을 수 있길 기도할게.

    2022.09.26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나도야. 나도 그랬어. 나는 추행당하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성적으로 보수적인 사람들을 몰아가고 그와 동시에 이상성욕까지 꺼내와서 성 자체가 너무 더럽고 싫어...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