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첫 연애
첫 자취인데
지금 남친이랑은 하루만에 진도를 다 뺐어
근데 그게 다시 생각 해보니까 이 사람이 좋고 사랑해서가 아니라 단순 행위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호기심으로 저지른 짓 같아...
난 아직 그렇게까지 사랑하고 좋아하진 않는데
항상 남친은 날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다고 그래
애정표현도 해주지만 꼭 다시 받고싶어하고
지금 엄청난 짓을 저지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
너무 혼란스럽당...
그리고 진도 빼기전에는 뭔가 먼저 원하지않고 날 기다려주길래 오 자상하구나 인내심이 좋구나 했는데.. 요즘은 자꾸 만지려고 그러고 뽀뽀하고 싶어하고 그러넹.. 쩝 뭔지 모르겠다
현타의 시간이구나..
웅 큰일났어 나...
분위기 이끌려서 그럴 수도 있어 자책하지마 자갸
웅...ㅠㅠㅠㅠ 고마워
그럴 수 잇지모! 과거의 자기가 궁금햇대자나 ! 궁금증 해결됏으면 그걸로 됏어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없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