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이렇게 바뀔수록 있을까??나 내가 너무 싫어 정말 내 자신이 너무 싫어 극혐이야 밖에 나가서 욕 안먹고 무시 안당하고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그런데 자신이 없다 ㅜㅜ
자기가 싫다는 생각부터 버려 다 자존감 문제야 사람마다 매력이 다르고 남자들도 보는눈이 다 다른데 자기 기준에서 이쁜사람을 모두에게 이쁘고 인기많은 사람으로 일반화 시키는거같아 그렇게 비교하면 끝도없지
바꿔 너가 생각하는 너의 단점 쭉 써보고 바꾸고 싶은 점 써보고 당장 바꿀 수 있는 거랑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거 골라서 당장 시작하셈
바꾸면 되지 뭐가 문제야~ 자신 없다고 아무것도 안 하면 달라지는 건 없어
바뀔 순 있는데 자기 모습을 무작정 무시하고 싫어해서 바뀌는 거면 나중에 억압된 자기 본모습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을 거 같아 본래 모습이 바뀌기까진 아주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테니까 🥲 우선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게 선행돼야 할 듯!
그런 생각하는 너를 줘패고 줘팬 후에 역시 난 쓰레기야 하는 널 줘패고 계속 줘패다가 마지막에 거울보면서 난 존나게 괜찮은 사람이야 난 멋져 내가 최고라고 소리내서 말해 의외로 효과 있음
바뀌고 싶다고 생각하지마 어 이게 나야 어쩌라고 란 마음으로 살아 자기 부족한 점 단점 알고 있는 거 만으로도 된 사람이야 걍 아침마다 인날때마다 밑도끝도없이 제일 처음 하는 생각 "응 난 최고(근거없음)" 외치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살아 그럼 장점이 니 단점을 가려서 매력적인 사람이 될거야
나도 인싸싹싹걸이 되고싶었지만 여전히 말없고 낯가림 심해 근데 인싸들이나 싹싹한 사람들한테 기빨린 사람들이 내 그런 점을 알아서 착즙해주더라 시크하고 신중하다곸ㅋㅋㅋㅋㅋㅋㅋ 고민시고 나발이고 너는 너야 그냥 살아..!
무엇보다 남들한테 사랑받고 인기많고 싶어서 남한테 맞춰주는 순간 사람 매력도 확 떨어져 진짜 눈치보지마 너가 니 쪼대로 살면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이 와서 같이 놀고 싶어해!! 내 경험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