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너무 이상해
20대 후반 알바생이야 사실 진로를 아직 못정했는데 사무직은 답답할거같고 해서 일단 알바중이거든 근데 이제 알바생 신분이 너무 짜증나
카페 알바, 다른 매장 알바 하는데 직원들 이거저거 시키는 것도 짜증나고 제대로된 업무가 아니라 직원들 귀찮은 일 (그게 알바생이 할 일이지만)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도 싫고, 그리고 멍청해서 설명을 못하지만 직원들한테 받는 느낌도 그렇고 ..
사실 알바신분이 문제만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게까지 이런 생각한적 없는데 요근래 갑자기 그래 ㅜㅜ 직원이 되어도 상사가 시키는 일 하는 건 똑같지만 이제 나도 내가 집중하고 내가 처리하는 내 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그래 자갸 너만 이상한거 아냐 다 하기 싫은데 적당히 참고 하고 개싫을 때 이직하는 거지
성격이 이상한 게 아니야 내 담당 일이 고정으로 없으니까 잡일만 하는 느낌이 들어서 짜증나는 듯 ㅈ진로 못 정했어도 그동안 했던 일을 기반으로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취업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