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주는 맛이 있지
섬세함은 서로 맞아야 오해가 안생김
무던한 남자랑 연애하다가 나만 상처받고 뒤지는 줄 앎 내맘 절대 몰라줌 설명해도 절!!!!! 대 몰라주더라 현남친 섬세한데 서로 상처도 안 주고 말 안해도 마음 알아주고 이해도 되고 사랑이 넘쳐남 그냥; ㅈㄴ결혼마려워
무던한새끼 만나면 내가 생각하는데까지 생각을 안해서 서운하고 답답하고 걍 미침 서로똑같아서 이해하는게백배나아
둘 다 섬세하면 서로 다른 포인트로 예민해지고 그럴때마다 상대영향받아서 결국 둘다 자주 예민해짐
아무리 섬세해도 사람마다 다른 포인트의 섬세함과 결이 있어서..
무던한 사람 만나면 섬세한 쪽이 많이 힘들거라 차라리 섬세한사람끼리 만나는게 낫지 않나 싶어
지금 앱 없어서 투표는 못했는데 나도 섬세한사람 ㅡ 무던한사람 답답해 터질듯 섬세하되 포용력은 넓은 사람이 최곤데
무던한 사람! ㄹㅇ 이상순 같은 남자.. 내가 예민+섬세+눈치 빠른데, 무던한 남자 사랑하게 되니 본받게 되고, 내 심성에도 여유가 생기더라.. 요가로 명상을 안 해도, 덤덤한 사람을 보며 스스로 반성하고 너무 센시티브하게 살아갈 필요 없구나.. 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