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부산 장거리로 어쩔수없이 헤어진
전남친한테 연락왔어 1년만에
나랑 헤어지고 집안일도 겹쳐서 불면증까지오고
내 생각나서 소개팅도 못받고
계속 생각 날 꺼라고 하더라
내가 바다를 좋아해서 1년에 한번 바다를 가는데
6/26에 부산행 티켓을 잡아놨어
그친구가 이번주에 연락와서 내려가면 보기러 했는데
괜히 보면 미련 생길것같고 그런데 어떡할까?ㅜ
(난 집안때문에 그 친구는 부산공무원이라서 어쩔수없이
헤어졋어)
난 솔직히 그친구가 그립기도 했지만
다시 장거리를 하기는 싫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