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함을 진정시키는 말좀 해죠 ㅠ
남자친구가 지인들과 술먹는데 불렀어.
회사모임이라 동료들+ 부장님도 계셨는데
내가 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잠깐 데리러 나와서
같이 들어갔으면 했어. 뭐 못데리러 오면 말고 이런 마음?
그래서 춥다고 앞에 잠깐 데리러와달라 했는데
데리러 와달라는 말은 무시하고 옷 따뜻하게 입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서운해서 그냥 혼자 술자리 갔더니 상석만 비어있어서 남친옆도 아니고 혼자 상석에 앉아있었음;; 안데리러 온것보다 저말을 무시한게 좀 화나는데 내가 예민한가..
엥 애초에 여친 오면 남친 옆으로 자리 만들어줘야지 므ㅓ하냐 다들 ㅋㅋㅋㅋㅋㅋㅋ 개십별로인 회사.. 어딘지도 모르는데 이미지 확 안 좋네
회사고 남친이고 ㅈㄴ 별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