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넘은 자기들아..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재촉하셔?
친구분들 모임에 아들딸들이 다들 시집장가간다고.. 나한테는 언제가냐고 자꾸 재촉하신다 ㅋㅋ
서른넘으니까 결혼 압박을 피할수가 없구나
우웅...엄청....얼른 결혼해서 나가래.... ㅠㅠㅋㅋㅋㅋㅋㅋ
이제 30인데 친할머니 아빠 둘이서 아주 손주 맡겨놓은거 처럼 말하고 비쌀때 팔려가야된다며 ㅋㅋㅋㅋㅋㅋ 쌉소리 하는데 걍 대꾸도 안해
우리 엄마는 하지 말고 엄마랑 살라고 이야기 하다가 애인 생기니까 그냥 아무말 없는...? 근데 주변 사람들이 다들 결혼전제로 이야기.하더라
엄청나지. 징글징글해.ㅠㅠㅠㅠㅠ 부모님뿐만이 아니야ㅠㅠㅠ 점점 결혼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ㅠㅠㅠㅠㅠㅠ
난 같이해도 좋겠다 싶은 사람만나 33살에 결혼했는데 그전까진 결혼생각도 없었을뿐더러 엄마도 나 30살전까지만해도 능력있으면 혼자 살아도 충분하다그랬거든? 근데 이게웬걸... 30살되자마자 선자리 들고옴 ㅡㅡ 심지어 남자친구가 있었는데도; 말만 그렇게 한거지 부모님들 다 똑같은거같아
노노 우리는 그런말 한마디도 음써
진짜 웃긴건 밖에서는 우리 애는 언제하려나 모르겠다고 하면서 막상 자취하려고 하면 밖에서 어느 놈 만나서 굴러다닐라고 그러냐고 뭐라 하고.. 본가에 살면서 만나는 사람 있다고 말하니 상대 조건 엄청 따지고 계속 쫓아다니면서 뭐라뭐라 하더라.. 나 서른이 넘었는데도 그래
ㅋㅋㅋ난 비혼 선언했더니 20대 초반부터 재촉하셨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30넘으니까 포기하심
난 워낙 중고등학교때부터 20댜 초중반까지 연애 관심없는데다가 비혼 얘기 세뇌시켜놨더니 엄마아빠는 나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주변인들이 난리지..^^,, 근데 이제 부모님 일 같이 하게돼서 선자리 들어오면 엄마아빠가 쳐내게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일 도와줘야해서 안돼~!
좀 있긴 했지만.. 언니가 시집가고 나니까 주변부터 친척들 관심까지 나한테 쏟아지네 ㅠㅜ
안 가도 된다고 하셔 전문적인 일을 하며 혼자살아도 충분하다고
나도야..힘들더라
결혼해도 같이 살자시면서...결혼은 좋은회사는 ....쪕
우리집은 아무말씀 없으셩 오히려 혼자 살으라 하셔!
나도
우리집은 결혼은 안하더라도 연애는 해야하라면서 그 좋은 시기를 왜 그렇게 보내냐고 압박 아닌 압박하더라ㅎㅎ.... 힘들어ㅠ
올해 서른인데 우리 엄마는 결혼하지 말라 하심ㅋㅋ 너 인생 살라고ㅋㅎㅋㅎ 당신 뿌린 돈 거둘 생각 없으니 네가 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말라고. 아빠도 한 번도 관련된 얘기한 적 없는 거 보면 아무 생각 없는 거 같고!
부모님은 포기하셨는데 고모들이 더 난리임…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어
기혼인데, 출산할 생각 있으면 일찍 가는게 좋긴해. 체력이 너무 딸리더라...
웅 나는 넘나 재촉하다못해 연끊는데..
스트레스받아 미쳐..
난 구냥 애초에 결혼 안한다구 했는뎁
지방사는 K- 장녀라 좀 있오!
난 안 그러셔. 독립해서 살아서 그런가봐
난 전혀ㅠㅠ 내가 서른되니까 결혼하고싶어졌는데 남친도 없어ㅠㅠㅠㅠ 하고싶다고 말만하는 중
나도 ㅋㅋㅋㅋㅋㅋ아빠는 모르겟고 엄마는,,^^,,,ㅎ
나는 재촉은안하셔 그냥 결혼안해도 괜찮다 생각하시더라고
나이찼다고 급하게 결혼했다가 이혼녀되는것 보다는 결혼할만한 사람 만났을때 하는게 낫지않아? 라고 항상 대꾸해 줬었음
부모님 보다는.. 그냥 주변 사람들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