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전 pms 때문에 계속 내 기분도 망치고,
내 주변 사람들 기분도 망치는 거 같아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는 거 잘 아는데ㅠㅠㅠ..아까 진짜 별일도 아닌데 엄마한테 짜증내고, 엄마가 왜이렇게 오늘따라 예민하냐고 그러니까 또 괜히 미안해서 눈물나고 그러더라
속상해..
생리전에 기분 오락가락 거리는 자기들 없어?
혹시 그런 자기들은 어떻게 기분 관리하는 편이야?
나도 되게 오르락내리락해. 우울감도 오는 편이야. 요즘은 우울감느껴지고 예민해지면 주변에 나 생리할때되서 예민하다 힘들다 얘기하고 있어. 상대도 내가 왜 그러는지 알면 어느정도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먹고싶은거 먹고 힘들면 눕고 약먹고 하고 있어.
나도.. 난 이게 생리시작하면 안그런데 생리전에 그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진지하게 생리안하게 루프 생각중이야... 엄마가 했는데 생리전증후군 없는게 너무 좋다고하더라고..! 피임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