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직장에 신입으로 이직했는데
사수가 전년도 연차를 몰아쓰고 있어..
워낙 바쁜 부서라 전년도에 아예 못 쉬었더더라구
그 마음은 다 이해하는데 업무 숙지가 너무 안 되어서 힘들다ㅠㅠ
이거이거 부탁드릴게요 하고 떠나시는데 너무 아는 게 없어서 시간은 몇배로 걸리고 실수 생길까봐 너무 걱정돼...
예산 관련도 있고 사업 관련도 있어서 정말 매일 진땀 빼면서 일한다...전년도 전전년도 자료 뒤져가면서...😭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여기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