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라 고민이많다 푸념좀 하고갈게ㅠㅠ 젤 힘든시기가 26~29라는데 맞는거같애
곧 서른인데 딱히 하고싶은 일 없어서 적당히 일하다 관두고 다시 같은 직종으로 일하는중 서비스직인데 잘맞는다 생각했거든? 지금 일한지 6개월도안됐는데 너무 지겹고 질려
요즘바라는건 남들처럼 살고싶다 남들일할때 일하고 쉴때 쉬고 추울때따뜻하고 더울때 시원한곳에서 일하고싶은정도야
딱히 하고싶은 일은 없음..... 이게 제일 큰 문제다
다들 어디서 하고싶은 일을 척척 구해서 시작하는걸까?
지금이라도 딱 1년만 공무원준비해볼까 고민도된다
실패하면 전산회계따서 대충 아무곳이나 경리로 들어가면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러다가도 아직 많은 나이가 아니니까 좀더 도전해보고 서울상경해봐야하지 않나? 싶기도하고 고민이 많다ㅠㅠㅠㅠㅠ
모아 둔 돈 있으면 일 쉬면서 좋아하는거 찾아봐도 좋을 것 같아
7개월정도 실업급여받으면서 해봤는데 못찾았어 사실 어떻게 찾는지도 잘모르겠고 막연하게 방송하고싶다?정도의 욕망은 있다
방송?? 무슨 방송하고 싶어?
걍 게임방송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