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온 후임 너무 귀엽다 ㅋㅋㅋ 완전 어리고 눈 동그란데 열의가넘쳐..! 실수를 해도 그저 품고가고 싶어. 빳빳한 정장(누가봐도 새거) 입고 뛰어다니는데 왤케 맘이 짠하냐 ㅠㅜ 아기같아
심지어 알려주는 그대로 다 최선을 다해서 해와..!
사실 일 좀 못해도 너무 좋았을 거 같은데 ㅋㅋ간만의 여자 후임이라 너무 이뻐. 진짜 내가아는거 전부 최선을 다해서 다 알려주고 밀어주고 끌어주고 싶어서 애정어린 눈빛으로 보게돼. 업계 단톡방에도 넣어주고 심지어 오늘은 ipr같은거도 알려줌ㅋㅋ 나 꼰대같다고 싫어하지만 않음 좋겠다😭
나 일하는 직종이 여자들 승진하다가도 어느 정도 선에서 막히는 유리천장이 뚜렷한데 나부터 좋은 선배가 돼서 위에서 버티고, 내 후배들이 더 오래 더 많이 남아서 얘를 포함한 내 후배들은 수모 안 겪고 면접에 임육출 질문 안 받고 회식 2차에서 컷 안 당하고 오래오래 뜻을 펼치며 다녔으면 좋겠어.
내가뭐든 도와줄게🥹 더 친해져서 나중에 소고기 사줘야지🤭
내 선배님 !!
멋지다… 제 선배가 되어주세요…
앗 제 전직장 팀장님 같은 느낌이에요ㅋㅋ제가 엄청 키가 작아서 귀여워해주셨고 많아 도와주셨는데..너무 고마우신분이었어요. 진짜 많이 의지하게 됐던ㅠㅠ덕분에 버텼네요..좋은분이실거같아요
아기새 같은 후임...! 그것도 성실한! 흔치 않은 후임이 흔치 않은 선임을 만났네ㅋㅋㅋ
자기같은 선임 있는 저 분은 진짜 복받았다. 멋져 자기!!
자기같은 선임 만난 후임분 복받았넹 근데 난 회식2차에서 컷을 안 당해봐서 그러는데 그 2차가 혹시 노래방이나 업소 가는 2차를 말하는 걸까...?
ㅋㅋ 아마도 5만원 주면서 택시타고 여직원들 싹 태워보냄 하 이러고 버텨서 나중에 내가 꼭 이런 조또없는 문화 없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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