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람 소개받았을때 전남친보다 못한점 보이면 마음이 안생기는건 내가 눈을 낮춰야되는 부분일까...
무조건 못한점 있기만 해도 거르는게 아니라 전애인에서 좋아했던 부분들 안가지고 있거나 덜할때 (예를들자면 세심함, 배려, 지적인 부분이나 코드 등등등, 하지만 내가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적인 측면 같은건 전애인보다 못해도 그것때문에 관심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의미) 그사람이랑 더이상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어
내가 연인한테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니까 당연히 봐야되는건 맞는데 그게 있기는 있는데 전애인보다 못할때 자꾸 비교가 되면 사귈수 있으려나 싶어.. 그렇다고 내가 빠질만한 다른 치명적인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아니 눈 절대 낮추지마.. 나 눈낮춰서 사람 만났다가 존나후회해서 절대 눈 안낮춰ㅋㅋㅋㅋㅋ 눈낮춰서 연애할바엔 그냥 안하고말지 내가왜
그치 안하고 말지가 맞겠지 ㅠㅠ ㅋㅋ
1 자기 말에 공감!!! 낮추면 안 돼. 자기가 추구하는 게 완전 저세상 것들을 바라는 게 아닐 거 아냐? 평범하고 누구나 상식적으로 느끼는 이상적인 부분들이라면 더더욱 낮추면 안 돼. 진짜 진짜.
그런 사람이 잘 없으니까 저세상 것들이었던것인가?! 헷갈리기 시작 ㅋㅋㅋ
사람 마음은 참 억지로 되는게 아니구나 싶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