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래서 맨날 넌 기분이 나쁜 거야 화난거야 서운한거야 실망한거야 이런거 물어봄.. 나만 구분 못하는게 아니였구나..

서운 실망 상처 비슷한데 난 감정의 크기같아 서운하다보다는 상처받는다는게 좀더 감정의 크기가 큰?? 자기가 말한것처럼 이렇게 해주길 기대했는데 그에 못미치면 실망하게 되고 서운하게되고 그 기대를 넘어서서 생각지도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마음이 더더 아파지면 상처가 되고.. 근데 그렇게 명확하게 분리되는건 아니라는 생각.. 다 복합적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