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삼십대는 아니지만 남친이 삼십대거든 내가 기념일에 연연하는 편이 아니라 백일은 안 챙겼어 오빠랑 연애하기 초반에 기념일 이런 거 따로 챙기지 말자고 미리 말하기도 했고!
구냥 패스~ 백일 정도에 의미 두지 않게 되더라. 천일이면 몰라도
백일 당일에 일정안돼서8ㅅ8ㅋㅋㅋㅋㅋ 둘이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밥먹구 와인마셨어! 그렇게 비싼식당은 아니고 둘이 와인까지 8-9마넌이엇던듯? 그리고 애인이 꽃선물해주고 나는 작은 케이크에 100일 축하래터링해서 같이 나눠먹었어! 둘다 이벤트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미리 뭐 특별한 거 하지는 말자고 ㅇㅒ기했던상태!
걍 평소같은 데이트에서 쪼꼼 더 신경쓰는 느낌이엇다아!